여권사진 규정 (사이즈, 복장)

 

해외 여행 전 미리 준비해야 할 준비물은 여권입니다. 여권 재발급이 필요하다면 빠르게 여권 사진을 먼저 촬영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권사진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권사진은 사이즈, 표정, 복장 등 여러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자세한 여권사진 규정은 아래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은 국제 규격이 정해져 있으며 이에 맞게 촬영해야 여권 발급 및 재발급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각 항목별로 2024년 기준 여권사진 규정을 정리했습니다.

1) 여권사진 사이즈

여권사진은 일반 증명사진과 다른 사이즈 기준이 있습니다.

여권사진 사이즈는 가로 3.5 X 세로 4.5cm이며 얼굴 사이즈도 규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얼굴 사이즈는 정수리에서 턱 끝까지 3.2~3.6cm 크기여야 합니다.

간혹 여권사진을 집에서 찍기도 하는데요. 정확하게 여권사진 사이즈 규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여권사진 촬영 경험이 많은 스튜디오에서 찍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여권 재발급 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권 온라인 신청 시에는 여권 사진 파일 사이즈가 가로 413 X 세로 531 픽셀입니다. 

2) 여권사진 배경

여권 사진에서 중요한 규격 중 하나는 배경 색상입니다.

여권사진 배경은 흰백색이어야 합니다. 간혹 옅은 회색인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여권 발급 신청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여권사진 배경은 흰백색이어야 하며 사진 인화 품질은 흐리거나 깨지면 안됩니다. 반드시 사진 인화지에 인화한 사진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3) 여권사진 복장, 표정 등

여권사진은 일반적인 사진과 다르기 때문에 여러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여권 사진 표정 시 복장은 모자, 스카프, 머리띠 등을 착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인물의 표정은 자연스럽게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합니다. 입을 벌려 웃거나 찡그리는 표정은 여권사진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아기 여권사진 규정

어린 자녀의 여권사진은 촬영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아기가 낯을 가리면 울음이 터지기 때문에 스튜디오 촬영도 쉽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부모들은 집에서 아기 여권사진을 촬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 여권사진 촬영 시 규정은 성인과 거의 비슷하나 일부 완화된 부분도 있습니다.

생후 36개월 미만 아기는 살짝 입을 벌리고 찍어도 해당 부분은 허용이 됩니다.

하지만 여권사진 규격이나 복장 등의 규정은 공통된 항목이기 때문에 이를 지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여권 발급 준비물

지금까지 여권발급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하고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권 발급 및 재발급 시에는 이외에도 몇 가지 준비물이 있습니다.

먼저 여권 발급, 재발급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여권발급 신서 등을 작성해야 합니다. 유효기간 만료로 인해 여권 재발급 시에는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미성년자 자녀의 여권 발급, 재 발급 신청 시에는 법정 대리인 동의서를 작성,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권사진 규정에 대해 성인, 아기 규정 등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권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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