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이 감퇴할 경우 정부 지원을 받아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인, 저소득층 위해 정부는 보청기 보조금과 같은 복지 혜택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고 보조금 신청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기준
난청, 시력 저하 등과 같은 것은 대표적인 노화 현상입니다. 많은 노인들이 나이가 먹을수록 난청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국내의 경우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이 되고 있지는 않은 실정입니다.
국가보조금지원 기준에 충족해야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1) 국가 보조 대상자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국가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이하로 구분하여 기준이 다릅니다.
만 19세 이하의 유아, 청소년의 경우에는 청각장애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기준에 부합할 경우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이 됩니다.
이미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다면 당연히 보청기 보조금 신청대상이 됩니다.
만 2세 이하의 경우에는 양측성 난청 진단이 있고 중위소득 180% 이하일 경우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청각장애 대상자
만 19세 이상의 경우에는 청각장애 등록이 되어야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이 됩니다.
청각장애 등록은 장애 등록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심한 정도에 따라 1급에서 6등급까지 분류가 됩니다.
청각장애로 등록이 되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이 되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원 기준은 연령 기준이 아닌 청각장애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이 되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성인은 편측 기준 131만 원까지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라면 보청기 편측 전액을 지원 받습니다.
일반 대상자는 보청기 금액의 90%까지 지원을 받고 나머지 10%는 자기 부담을 해야 합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보청기 양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62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보조금 혜택은 대략적인 금액 예시이며 사용 보청기 종류 등에 따라 보조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유지 관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고 1년 동안 1회 이상을 의무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실행한 경우 총 4년 동안 5만 원의 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은 아래의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국가보조금지원 신청을 하기 전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진료 및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청각장애 진단이 가능한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 받아야 하며 이후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구입합니다.
이 때 국가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보청기 센터 및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청기 구입을 한 후 병원에서 보청기 사용에 대한 효과 검수 후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해당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여 심사가 통과되면 보청기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정책에 대해 혜택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청기 보조금은 단순히 노인 대상이 아닌 청각장애를 가진 청소년, 저소득층 중심으로 지원이 되고 있으니 이 점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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